지난 2009년 5월 27일부터 6월 10일에 있었던 스페인 국제 조각 심포지엄에서 카라라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민경욱이 1등을 수상하였다.

이 심포지엄은 스페인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심포지엄으로 2년에 한번 열리는 비엔날레 형식의 심포지엄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8회째를 맞아 국제적인 명성이 더해가고 있다.

심포지엄은 먼저 1차로 서류, 모형, 사진 심사를 거쳐 한국,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이집트, 미국의 총 8개국 10명의 작가들을 선정하였다. 2차 심사는 스페인의 남부 알메리아(Almeria)에서 열렸는데, 1심을 통과한 작가들이 현지에서 직접  1x1x2m의 크기의 마카엘 하얀색 대리석을 조각하는 것으로 기량을 가렸다.  작가들의 역량이 총동원된 14일간의 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심사한 결과 1등 한국, 2등 프랑스, 3등 이탈리아가 차지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의 주제는 '자율'이었으며 민경욱은 '연결'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표현하였다.




원문출처 => Escuela del Mármol de Andaluc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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